티끌모아 나 티끌모아 나

요즘은 빵 케이크보다 아이스크림이 좋다. 그래서 엄마께서 결혼기념일 축하한다고 기프티콘으로 보내주신 '시크릿 라이언'에 행복쓰. 바로 찾으러 베라로 고고!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시크릿 라이언" 시크릿 라이언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라이언 얼굴 모자가 씌어져있는 귀여운 케이크다. (모자까지 다 떠먹는 건 줄.....) 모자 옆에는 줄을 걸 수 있는 구멍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 시크릿 라이언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가격은 28,000원. 15번 먹을 수 있는 용량으로 나누어 칼로리를 계산해놓았는데, 아이스크림 케이크 전체의 15분의 1 분량이 135kcal. 즉, 시크릿 라이언을 통째로 다 먹으면 2025kcal. 어마어마.... 나는 이틀에 걸쳐 다 먹었으니 하루에 1012 정도의 칼로리..

창원 대방동/ 성주동에 괜찮은 카페가 없어 항상 투썸에 가고, 좀 더 멀리 가고 싶을 때 스타벅스에 가다가 괜찮은 카페를 발견! 간판이 특이?해서 저게 뭐지?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낮에는 화이트 톤에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었고, 해가 지기 시작하면 낭만 터지는 분위기가 인상적인 카페. 커피가 진해서 더 좋았던 카페, 카페디오로 Caffe D'oro . . 카페디오로는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조금 낡은 상가이기도 했고, 계단으로 3층을 가야 해서 괜찮을까 싶었지만 괜한 걱정이었던 너무 예쁜 카페. 낮에 방문한 카페디오로는 화이트톤의 아주 환하고 밝은 분위기였다. 모든 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들어오는 햇빛에 더 기분이 좋았다. 해가 지고 주위가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카페 분위기는 달라졌다. 전체가 화이..

어느새 다가온 불금! 기다리고 기다리던 불금! 집에서 간단하게 밥을 먹고, 디저트를 사러 나가기로 했다. 바로바로 베스킨라빈스. 원래는 4가지 맛 정도를 생각하고 갔는데 베라 패밀리 사이즈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패밀리 사이즈로 5개 맛을 먹는 것이 더 이득!? 원래 가격은 22,000원인데 베라 할인 이벤트로 17,000원에 패밀리 사이즈 겟! 그래서 고른 5가지 맛. 사랑에 빠진 딸기 /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 / 봉쥬르 마카롱 / 민트 초콜릿 칩 / 아몬드 봉봉 민트 초코칩, 사랑에 빠진 딸기는 내 최애, 아몬드 봉봉은 남편의 최애다. 봉쥬르, 마카롱과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 맛은 우리의 첫 도전! 베스킨라빈스도 무인 주문을 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도대체 얼마나..

지난번에 트레이더스에서 티라미수를 사 먹은 적이 있었다. 당시 티라미수가 생각보다 맛있고 가격도 괜찮아 가성비가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커피랑 함께 할 케이크를 사러 트레이더스에 갔다. 한참을 어떤 케이크를 먹을까 앞에서 고민하다가 선택한 케이크. "트레이더스, 후레쉬 치즈 케이크" 트레이더스 케이크나 빵의 단점이 있다면 칼로리가 따로 적혀있지 않다는 점이다. (내가 못 찾는 걸까?) 물론 칼로리를 보면.. 안 살지도 모른다. 트레이더스의 큰 그림일지도..? 트레이더스 치즈케이크 한 판의 가격은 13,980원이다. 가성비로 따지면 트레이더스만한 곳이 없는데, 맛이 있어야 또 먹을 생각이 드니까 제발 맛있기를 바라면서 찍고 또 찍고. 케이크를 자를 수 있는 컷팅 칼은 바닥 쪽에 따로 테이프로 붙어있다. 투..

트레이더스에서 발견한 새로운 빵! 후레쉬 크림 카스텔라 이마트 빵이랑 스타벅스 빵이 같은 공장에서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맛은 비슷한지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요즘 트레이더스에서 빵 먹는 재미가 들렸다. 스타벅스에서 항상 먹던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랑 똑.같.이. 생겨서 궁금해졌다! 달콤한 카스텔라와 입안에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생크림이 들어있다는 설명. 먹어본바로 생크림 정말 정말 부드럽다. 트레이더스 생크림 카스텔라 가격은 7980원. 한 통에 6개가 들어있기 때문에 1개에 1,330원이다. 스타벅스 생크림 카스텔라 가격은 4,500원. 비주얼은 진짜로 스벅이랑 똑같다. 다른 점은 카스텔라를 담는 접시? ㅋㅋㅋ 엄청 기대하고 6개 중에 선택한 카스텔라. 실망했다. 생크림 어디있나요? 빵..

몇 달 전부터 참깨스틱 과자에 누텔라를 찍어 먹겠다고 다짐했었는데, 화이트 데이에 누텔라 한 통을.... >.

요즘 내 친구들 사이에서 아주아주 핫한 스타벅스 슈크림 초콜릿 쿠키슈. 그런데 우연히 알게 된 정보!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쿠키슈랑 비슷하다고! 그래서 검색을 해봤더니, 좌 / 이마트 쿠키슈 우 / 스타벅스 슈크림 초콜릿 쿠키슈 비슷한 듯 다른듯한 두 쿠키슈. 이마트 쿠키슈는 흰 생크림이, 스타벅스 쿠키슈는 슈크림이 들어있고 초코와 아몬드가 둘러싸고 있다. . . 이 정보를 가지고 언젠가 둘 다 먹고말테야! 마음만 먹고 생각 없이 있다가 트레이더스에 갔는데... 쿠키슈를 딱! 보자마자 헐!! 이거다!!!! 1초의 고민도 없이 담은 트레이더스 쿠키슈. 그 후기 시작~! 투명색 플라스틱 통에 8개의 쿠키슈가 옹기종기 모여있다. 참지 못하고 한 개를 먹어서 사진에는 7개>.

친구가 그러더라. 중앙동 카페 '우나 돌체 una dolce'를 가고 싶어서 몇 번을 방문했는데, 갈 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실패했다고. 카페가 오후 1시에 오픈하는데, 마침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픈 시간 맞춰 한번 가보자!" 하고 방문한 창원 중앙동 카페. 왜 늦게가면 자리가 없는지 알겠더라. 분위기도 좋고 베이커리가 특히 맛있었던 카페, 우나 돌체 후기 시작!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외관 모습에 기대치 상승. 외관만 봐도 내부가 어떨지 대충 상상이 된달까. 그냥 맘에 들 것 같다. 오, 상상했던 내부의 모습과는 조금 달른 분위기. 고풍스러운 느낌을 가진 우나 돌체 카페였다. 소파가 있는 편한 4인석은 2 테이블이었고, 나머지는 조금은 불편한 의자. 분위기 좋다. 예쁘다. 커튼도 예쁘고 조명을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