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모아 나 티끌모아 나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새로운 피자가 나왔다. 잔슨빌 소시지가 올라간 특이한 피자. 잔슨빌 핫도그 피자. 버거킹에서 잔슨빌과 콜라보해서 핫도그를 만든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기대치에 못 미쳐 아쉬움이 컸다. 잔슨빌 핫도그 피자는 과연 어떨지 궁금궁금.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피자로는 콤비네이션 피자, 디럭스 치즈 피자, 더블엣지 불고기 피자가 있다. 이 피자들은 한 판, 또는 조각으로도 판매하고 있으니 선택할 수 있다. 더블엣지 불고기 피자가 가장 인기가 많다고 들었고, 실제로 주문 후 기다리고 있을 때 가장 많이 나오기도 했다. 주문을 하면 영수증과 함께 주문 교환권을 받는다. 이걸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가 주문번호가 뜨면 받으러 가서 이 교환권을 드리면 된다. 잔슨빌 핫도그 피자는 1.25L의 펩시콜라와..

사실 집에서 고기를 잘 먹지 않는 이유는 뒤처리가 번거롭고 귀찮아서인데, 요즘은 시기가 시기인지라 평소 미뤄뒀던 많은 것들을 구입해서 집에서 해 먹곤 한다. 그 중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제품, 트레이더스 가면 빼놓을 수 없는, 아니, 빼놓으면 안 되는 제품. 호주산 냉장 와규 처음 트레이더스에서 호주산 냉장 와규를 사 먹어본지 정확히 1주일 만에 다시 방문해서 구입해 온 와규. 덩이의 개수나 중량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책정되는데 이번에는 한 팩 남아있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이 바로 카트에 담았다. 딱 한팩 남아있어 바로 픽했던 호주산 냉장 와규 살치살. 571g이고, 가격은 54,130원이다. 사실 한끼로 54,130원이나...? 하고 고민할 수 있겠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외식 한번 하면 나오는 가격이니,..

최근에 핸드드립 커피를 구매했는데, 드립퍼에 맞는 사이즈의 머그컵이 없었다. 그래서 사이즈가 맞는 작은 유리컵에 내리다가 머그컵에 옮기는 아주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만 했다. 사이즈 맞는 머그컵을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발견하게 된 스타벅스 머그컵. 아이코닉 사이렌 머그 기본 머그컵 포장 상태 ㅋㅋㅋㅋㅋ 사실 포장이라기보다는 깨질 것을 염려해 보호 겸 싸서 쇼핑백에 넣어주셨다. 선물용이냐고 물어보시는 걸 보니 선물용이면 포장을 따로 해주시는 걸까? 스타벅스 로고 짜잔- 흰 바탕에 초록 로고. 사진으로만 봐도 길이가 길다는 느낌이 든다. (473ml) 왜냐하면 짧고 넓은 입구보다 길고 좁은 입구를 원해서 선택한 머그컵이라서. 그래서 드립퍼를 꽂아도 아래가 길어서 드립퍼와 커피가 닿는 불상사가 생기지 ..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다 보니까 커피 마시러 카페를 가려해도 큰 맘을 먹고 나가야 한다. 그게 귀찮아서 안 나가다 보니 카페인 금단 증상인지 계속 입이 뭔가를 찾는다.ㅜㅜ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서 트레이더스에 갔을 때 커피 코너에 가봤다. 카누, 네스카페 등등 종류가 굉장히 많았는데 그중에서 눈에 들어온 이 커피! 핸드립 100% 아라비카 원두 반신반의하며 사게 된 핸드립이다. 케냐 바링고 지역 커피는 산미가 있다고 해서 고민했다. 산미보다는 고소한 맛을 더 좋아하는 나에게 핸드립은 도전이었다. 분쇄 원두와 드립퍼가 함께 포장되어 있다. 총 50잔을 내려먹을 수 있게 원두도 50개, 드립퍼도 50개 들어있다. 분쇄커피는 빵빵하게 질소 포장되어있다. 핸드립 드립퍼는 사이즈만 맞으면 유리컵, 머그컵..

집콕한지 한 달이 지나가고 있고, 집 앞에 잠깐 나가서 10분 걷는 게 다인 생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는 이 시점, 사람 많은 장소나 밀폐된 장소는 다 피해야한다. 이번 주말에는 사람이 별로 없는 야외장소를 가보는 것이 어떨까 고민을 하다가 다녀왔다. 서울 근교 '파주 장산전망대' + 근처에 있어서 들러본 '임진각' 장산 전망대 나는 경상도 출신이라 사실 수도권, 특히 파주까지는 올 일이 없었다. 그래서 사실 직접 눈으로 관찰하는 모든 모습들이 생소했고 신기했다. 반면 오빠는 서울에서 계속 살아왔기에 이 모든 현장들이 너무나도 익숙한 것. 그래서 내가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는 게 신기했다고 한다. 반대로 나는 어릴 때부터 경주는 밥먹듯 드나들었다. 어릴때 부모님과도, 초등학교 때 소풍으로도, ..

트레이더스에서 발견한 새로운 빵! 후레쉬 크림 카스텔라 이마트 빵이랑 스타벅스 빵이 같은 공장에서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맛은 비슷한지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요즘 트레이더스에서 빵 먹는 재미가 들렸다. 스타벅스에서 항상 먹던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랑 똑.같.이. 생겨서 궁금해졌다! 달콤한 카스텔라와 입안에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생크림이 들어있다는 설명. 먹어본바로 생크림 정말 정말 부드럽다. 트레이더스 생크림 카스텔라 가격은 7980원. 한 통에 6개가 들어있기 때문에 1개에 1,330원이다. 스타벅스 생크림 카스텔라 가격은 4,500원. 비주얼은 진짜로 스벅이랑 똑같다. 다른 점은 카스텔라를 담는 접시? ㅋㅋㅋ 엄청 기대하고 6개 중에 선택한 카스텔라. 실망했다. 생크림 어디있나요? 빵..

요즘 핫하디 핫한 gs 편의점 나쵸 치즈콤보와 나쵸 살사콤보. 이미 없는 곳도 많아 허탕 치기 일수라고 한다. 나도 핫한 gs 나쵸 먹어보고 싶어 편의점을 방문했는데... 오히려 있을 거라고 생각한 저~ 멀리 편의점에는 텅 비어있었고, 집 앞이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치즈 한 개, 살사 한 개가 남아있었다. 원래 한 통의 가격이 2,000원인데 지금은 1+1이라 한 통에 1,000원. 그래서 가성비 갑, 맥주 안주로 딱! 나쵸가 아니겠냐구.. 나쵸치즈콤보와 나쵸살사콤보. 치즈콤보는 주황색, 살사콤보는 빨간색. 당연히 똑같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치즈콤보랑 살사콤보의 영양정보가 달랐다! 나쵸치즈콤보의 칼로리는 317kcal. 나트륨, 콜레스테롤, 지방(포화지방), 칼로리가 나쵸살사콤보보다 더 높다. 나쵸살사..

코로나 19로 마스크를 쓰면서 입냄새에 놀란다는 기사를 봤다. 부득이하게 양치를 못하는 상황이라거나, 오랜 시간 말을 많이 해야 해서 상쾌한 느낌을 원한다면 가글이 딱이지! 나의 경우도 점심을 먹고 저녁을 먹기까지 끊임없이 말을 해야하는 직업이다 보니, 중간에 한번 가글을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선택한 테라브레스 '아이시 민트' 가글. 원래는 직구로만 살 수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직구가 아니어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해서 구매했다. 1개만 따로 살 수도 있지만 집이랑 직장, 나눠서 구비하고 써야겠다고 생각해서 한 번에 3개를 구입했다. 테라브레스 가글 가격은 29,800원. 한 통에 약 10,000원. 용량은 473ml. 내가 구입한 아이시 민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