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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앙동] 늦게가면 못 먹는 분위기 좋고 베이커리 맛있는 카페 '우나돌체 una dolce' 방문 후기일상에서 만나는 것들/디저트.카페 2020. 2. 28. 15:11
친구가 그러더라. 중앙동 카페 '우나 돌체 una dolce'를 가고 싶어서 몇 번을 방문했는데, 갈 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실패했다고. 카페가 오후 1시에 오픈하는데, 마침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픈 시간 맞춰 한번 가보자!" 하고 방문한 창원 중앙동 카페. 왜 늦게가면 자리가 없는지 알겠더라. 분위기도 좋고 베이커리가 특히 맛있었던 카페, 우나 돌체 후기 시작!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외관 모습에 기대치 상승. 외관만 봐도 내부가 어떨지 대충 상상이 된달까. 그냥 맘에 들 것 같다. 오, 상상했던 내부의 모습과는 조금 달른 분위기. 고풍스러운 느낌을 가진 우나 돌체 카페였다. 소파가 있는 편한 4인석은 2 테이블이었고, 나머지는 조금은 불편한 의자. 분위기 좋다. 예쁘다. 커튼도 예쁘고 조명을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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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14. 태국에서 먹은 로띠 비교. 로띠는 여기서 드세요!! 태국 로띠 맛집! (아유타야, 짜뚜짝 시장, 딸랏롯빠이 야시장)해외 여기저기/동남아시아 2020. 2. 19. 08:22
태국에 가면 무조건 먹어야 한다던 로띠! 1일 1로띠 하려고 계획하고 떠난 태국여행. 1일 1로띠는 사정상 못했지만 여러 장소에서 먹어본 로띠를 비교해보고 최고로 맛있었던 로띠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1. 아유타야 야시장 로띠 아유타야 야시장에서 처음 먹어본 로띠. 보통 로띠는 바나나, 초코를 많이 선택한다고 하는데 이 로띠집에는 메뉴에 없었다. 그래서 계란만 들어있는 로띠를 선택! 오빠가 신나서 BGM도 깔아주고 ㅋㅋㅋ 뭔가 위생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원래 다 그런 것 아니겠냐며. 에그를 주문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서인지 그자리에서 바로 만들어주셨다. 처음 로띠를 먹어봤는데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었다. 그냥 아 이런 맛이구나~ 했던. 하도 태국가면 로띠!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지만 무난했던 맛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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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구 감성 카페 callitaday (콜잇어데이) / 분위기 좋은 카페로 추천일상에서 만나는 것들/디저트.카페 2020. 2. 17. 23:06
수영 친구들로 인해 알게 된 카페에 다녀왔다. 너무 분위기도 좋고 감성적인 카페였기에 자주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곳. callitaday 콜잇어데이 들어서기 전부터 분위기가 장난 아니다. 창원에서 이런 감성 카페 보기 쉽지 않은데 외관부터 너무 맘에 들었던. 2, 3일에 한번꼴로 카페를 가는 내가 이 카페를 몰랐던 이유는 이 길을 잘 걷지 않아서..? 아니면 스벅이나 투썸 바라기라서...? 문을 열고 들어서면 계단을 내려가 지하로 들어가게 되는데 워낙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그런지 이곳이 지하라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창문이 없다는 말!) 보통 카페에 가면 빽빽하게 들어선 테이블, 좌석이 대부분인데 이 카페는 넓은 공간을 널찍하게 사용, 몇 되지 않은 테이블에 다닐 수 있는 공간이 넓다. 콜잇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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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소개] 우한 폐렴 감염 예방 마스크 (쿠팡)일상에서 만나는 것들/기타 2020. 1. 28. 21:54
최근 너무나도 문제가 되고 있는 우한 폐렴. 잠복기에도 감염이 되는 무시무시한 바이러스인 만큼 감염 예방도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마스크 구입. 쿠팡에서 구입한 탐사 마스크. 한 박스에 30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약 16,000원. 마스크가 하나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 쓸 때마다 하나씩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스크는 일회용이기 때문에 한번 쓰고 나면 버려야 한다. 내가 쿠팡에서 구입한 탐사 마스크는 식약처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KF94, 4중 구조의 초정전 필터로 방어가 강력하고, 개별적으로 포장되어 있어 휴대도 간편하다. 내가 구입한 탐사 마스크. 3단 구조로 되어있어 코 부분과 입 부분, 턱 부분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그래서인지 착용했을 때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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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13. 터미널 21 푸드코트 팟타이, 망고밥, 족발덮밥. 가격, 후기해외 여기저기/동남아시아 2020. 1. 24. 08:00
태국 여행을 계획할 때, 항공권, 호텔 다음으로 고민한 부분이 바로 음식, 식당이다. 몇 군데 맛집을 선택한 뒤에 여행자가 아닌 현지인들의 식사를 접해보고 싶은 마음에 터미널 21에 있는 푸드코트를 계획했다. 터미널 21 푸드코트에서 먹은 태국의 현지 음식들, 그 후기 시작! 1. 팟타이 내가 처음 선택한 요리는 팟타이. 팟타이를 판매하는 이 곳은 5번! 영어로도 적혀있고, 가격도 다 적혀있다. 전체적으로 35바트에서 85바트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책정되어있다. 역시 태국이라 그런지 팟타이 집에 사람들이 줄을 꽤 선다. 하지만 금방 만들어지고, 금방 내 순서가 온다. 내가 선택한 메뉴는 Stir Fried Noodle with Prawns 새우가 든 팟타이! (메뉴판에서 오른쪽 4번) 가격은 52바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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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12. 터미널 21 푸드코트 이용방법, 분위기 (BTS 아속역, MRT 수쿰빗역)해외 여기저기/동남아시아 2020. 1. 23. 16:29
터미널 21 푸드코트는우리나라의 푸드코트와는 다른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굉장히 넓고 음식 종류도 다양하다.이용객들도 굉장히 많지만,그만큼 넓은 공간이라앉을자리를 찾기는 어렵지 않다. 우리가 주문했던 팟타이 가격이52 바트라는 사실 (한화로 2,000원).진짜 가성비 대박이 아닐 수 없다. 여느 태국의 맛집과 비교해도크게 뒤지지 않는,가성비 최고의 푸드코트! 터미널 21에 있는 푸드코트를이용하는 방법을 남기고자 한다. 1. 푸드 터미널 카드 발급 및 충전 터미널 21의 푸드코트에 가면이렇게 원형으로 COUPON(쿠폰)이라고적힌 곳이 있다. 이 곳에서 카드를 발급받고,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된다. **이용 팁**카드 발급은 무료!충전된 금액이 남으면돌려주니 넉넉하게 충전하기! 터미널 21의 푸드코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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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당일치기* 황리단길 전통적인 분위기의 카페 <1894 사랑채>에서 대추차, 팥물찐빵 먹은 날 (경주 먹을거리 추천)일상에서 만나는 것들/디저트.카페 2020. 1. 22. 08:00
이전에 황리단길에 갔을 때는 월성 과자점에 방문해서 자몽티, 레몬티를 마셨었는데, 이번에는 황리단길 컨셉에 조금 더 적합한 전통적인 차와 디저트를 먹고 싶어서 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바깥이 더 분위기가 좋아 보였는데, 나는 겨울에 방문하다 보니 추워서 불가능했던 착석. 날이 좋을 때는 훨씬 좋을 것 같다. 한복 입고 오면 옛날 시대로 온 듯한 분위기. 바 테이블에 계씨던 두 분, 너무 예쁘셨는데 이 사진을 드릴수가 없네. 창가 쪽에 4인 테이블, 반대편 창가쪽에 바 테이블, 중앙에 2인의 조그만 테이블이 놓여있는데, 아주 넓지는 않다. 경주 황리단길 카페 1894 사랑채에는 티, 에이드, 커피 등의 음료와 케이크, 빵 등의 디저트가 있다. 우리가 있는 곳이 사랑채기도 하고, 날씨도 춥고, 나도 입맛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