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언박싱,사용 후기, 효과, 장단점. (20대, 30대 여자 선물 추천)

 

크리스마스 선물로 남편에게 받은 선물!

엘지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받자마자 언박싱!

지금까지 1주일 조금 넘게 사용해 본 후기와

개인적인 장, 단점 및 효과를 남겨보자.

 

 

 

 

택배 배송되자마자 신나서 언박싱!

택배 열 때는 항상 즐거운데,

이런 미용제품을 산 건 오랜만이라 더 신나서

춤추면서 뜯은 것 같다. 흐흐

 

(효과는 없을지언정, 미용제품이라는 사실이 여자를 행복하게 함ㅋㅋㅋㅋ)

 

 

 

박스의 앞, 뒤, 옆

 

 

 

 

과대포장의 완성체 같은 느낌이었다.

큰 박스였는데, 생각보다 조그만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구성품

사용 설명서와 충전기, 파우치, 본품.

 

 

 

 

 

사용방법

 

미리 클렌징 크림을 사용해서 얼굴에 거품을 내 놓는다. (거품이 많이 나는 게 좋을 듯)

전원버튼을 눌리면 클렌징을 시작한다는 음성과 함께 진동이 바로 시작된다.

각 부위 (왼쪽 볼, 오른쪽 볼, 코, 턱, 이마)를 순서대로 둥글게 돌려가며 클렌징!

모든 부위 클렌징 후에는 프라엘 클렌저 물로 헹구고, 세안을 간단하게 한다.

프라엘 클렌저의 물기를 털고, 닦아준다. 끝!

 

(기본 세팅된 클렌징 시간이 짧다고 느껴지면,

전원 버튼을 꾹 길게 눌려주면 120초 클렌징으로 변경되면서 시간이 늘어난다.

나는 처음부터 120초 클렌징으로 설정해서 사용 중)

 

 

 

사용후기

 

- 기계를 물 속에 넣거나 클렌징 거품이 뭍어도 괜찮을까? 걱정했다.

BUT 걱정할 필요 전혀 없다.

물이 들어갈만한 구멍이 없어 아주 안전해 보인다.

 

- 무게감은 생각보다 있는편이었고, 진동 시 손에도 그 진동이 느껴짐!

 

- 한 번 충전에 엄~청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껏 한 번도 충전하지 않고 1주일 넘게 사용중이라는 사실.

여행가거나 할 때 충전기 따로 들고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 

 

- 아래쪽에서 음성이 나와서 손으로 움켜쥘 때 아래를 가리면 소리가 잘 안들리는데,

하다보면 순서도 간단하고(꼭 순서대로 할 필요도 없다) 잠깐 진동이 꺼지기 때문에

그 때 부위를 바꾸어 사용할 수 있다.

 

 

효과와 장, 단점

 

엄청난 효과는 아직 잘 모르겠다.

1주일 남짓 사용한 게 다인데다, 요즘은 화장을 잘 안해서..

그렇지만 확실히 깨끗하게 세안된다는 느낌은 있다.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를 사용 안한날은 괜히 깨끗하게 안 씻은 느낌..... ㅎㅎㅎ

그만큼 중독성 있는데다,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기계!? (계속 쓰면 좋아질거야!)

 

세안 시간이 늘었다는 것도 장, 단점이 될 수 있겠다.

시간이 오래걸리는 단점도 있지만, 

또 그만큼 꼼꼼하게 깨끗하게 씻는다는 장점도 되겠다.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도 내팽개칠 수 없는 초음파 클렌저!

여자라면 효과가 없어도 그냥 기대감으로라도 매일 사용할 유용한 선물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쭉~ 사용하고 다시 후기를 남기는 그날까지!

어떤 효과가 있을지 나는 지금도 기대기대>. <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