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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추천! 엘지 LG 퓨리케어 가습기 HW300DBL 구입, 사용 후기일상에서 만나는 것들/기타 2021. 1. 18. 20:00
건조한 겨울, 지금까지 수건에 물을 적셔 걸어놓는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나름 건강한? 가습을 한다고 했는데..
사실은 그 수건이 마르면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가습기가 한 때 안좋은 일이 있었어서 고민 무지했는데,
겨울이 되니 건조하고 목이 아픈일이 많아서 결국 구입했다.
엘지 LG 퓨리케어 가습기 HW300DBL를 구입 후 현재 3주 정도 사용했다.
이 가습기 추천할 수 있을까!?
언박싱
첫인상은 왜이렇게 커??????????????? 였다.
내가 생각하는 가습기 사이즈를 훨~씬 넘는 사이즈.
아래 통에 물을 받으면 되고, 두 개는 꼭 분리해서 옮겨야 한다.
water line이 있다.
아래 통에 물을 받을 예정이라면 이 워터라인에 맞춰서 물을 받아주면 된다!
만약 분리 시키지 않고 물을 채워주고 싶다면,
해체하지 않은 이 상태에서 가운데 부분으로 물을 부어줘도 되는데,
홀이 깊지 않아서 방심하면 물이 옆으로 흘러버리니 조심해야한다.
습도의 단계 설정도 할 수 있고, 오토로 조절하도록 할 수도 있다.
나는 오토로만 켜놨는데, 쾌적이다가 높음이다가 바뀌기도 한다.
공기제균 기능도 있어서 버튼을 눌리면 공기제균이 켜지는데,
사실 눈으로 보이는건 아니라 잘 기능하고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사용후기
엘지 퓨리케어 가습기를 직접 구입해서 3주동안 사용해보았다.
낮에는 집에 잘 없어서 켜지 않았고,
자기 전에 켜고 잘 때 동안 계속 돌아가도록 수면모드로 하고 잠이 든다.
(수면모드를 하면 더 조용해진다.)
자체에서 수분이 나오는 모습도 안보이고, (다른 가습기는 나오는게 보이는데..!)
소리는 나는데 잘 되는건지 사실 알기는 어려웠다.
전기세만 엄청 나오는 거 아니냐고 의심하고 그랬다.
남편이 요즘 잘 때 목 안아프지 않냐고 딱 물어보는데,
순간 어머나! 싶었다.
생각해보니 가습기를 켜기 전에는 항상 목이 아파서 자기전에 물 마시고,
중간에 깨서 물마시거나 칼칼하다며 수건 널자고 하고 그랬는데
그런게 없어졌다.
물론 퓨리케어 가습기가 특히 더 좋은건 사실 잘 모른다.
다른 가습기를 써본적이 없어서.
어쨋든 좋은 점은 가습한다고 수분을 뿌리지 않아서 좋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집안의 습도를 조절해주니 좋고,
수면모드로 하면 잘 때 소음으로 방해가 되지 않아서 좋고,
없을 땐 몰랐는데, 있으니까 하루라도 안 켜고 자는 날이 없는 엘지 퓨리케어 가습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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