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 여행/ 남해 독일마을 카페) 쿤스트 베이커리 kunst bakery국내 여기저기/여행, 데이트 2020. 9. 25. 10:00
캠핑 중 빵이 먹고싶어서 찾은 독일마을 카페, 쿤스트 베이커리.
생각보다 빵이 엄~청 맛있지는 않았지만,
넓고 가파른 독일마을에서 좋은 뷰와 편한 장소를 제대로 제공해주는 장소임은 틀림없었다!
쿤스트 베이커리 후기 갑니다!
옆에는 쿤스트 라운지가 있던데, 커피는 베이커리로 주류는 라운지로!?
빵 종류가 많아보이지 않았고, 비주얼이 확 당기는 빵이 없었던 점이 아쉽다.
그리고,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포장된 빵만 먹는 중인데, 대부분이 오픈되어 있어 선택권이 많지 않았다.
분명 더 맛있는 빵이 있었겠지만, 선택권이 좁았던 점이 아쉽다.
커피나 차, 에이드, 스무디, 쥬스 가격은 뷰 값을 안받는 일반 가격.
보통 이정도 뷰면 아메리카노 한잔이 6천원 이러던데.
실내는 따뜻하고 예쁘다.
큰 창이 한껏 열려있어 꼭대기 층이 아니어도 독일마을 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위치.
우리는 실내는 꺼리는 중이라 옥상으로 올라갔으나,
그늘이 없다보니 생각보다 더워서 다시 아래층으로....
날 좋을 때는 훨씬 편하고 좋을 것 같은 탑층.
독일마을이라기 보다는 한적한 시골에 온 느낌이 더 강한 독일마을.
지붕은 확실히 유럽느낌으로 주황색 통일 했으나,
독일에 온 것 같은 느낌은 못받았다. (아쉽)
오빠는 커피를 안 좋아해서 아이스 초코(5,500원)
나는 시원한게 땡겨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포장된 빵 중 먹어보고 싶었던 유자 마들렌 (가격 기억이 안남...ㅎㅎㅎㅎ)
.
.
뷰도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더 좋았던 쿤스트 베이커리
후기 끝.
'국내 여기저기 > 여행, 데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여행/ 전주 한옥마을 한옥펜션) 한옥혜윰 (0) 2020.09.27 남해 여행/남해 가볼만한 곳) 보리암, 금산산장 (0) 2020.09.26 남해여행/남해맛집) 수미향 (0) 2020.09.24 [여수 여행] 오션뷰 펜션, 모이핀 근처 펜션 '핀란드의 아침' 야외 수영장(풀장) 이용 후기, 정보 / 먹거리 (0) 2020.06.29 [여수 여행] 바다뷰 펜션 '핀란드의 아침 펜션' 후기 (룸위치, 전경 + 201호) (0) 202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