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소개) 치간칫솔 추천! 'reach 리치 치간칫솔' 실사용 후기, 가격.

 

마침 치간칫솔이 다 떨어져 트레이더스에 생필품 코너에 가서 치간칫솔을 찾았다.

두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하나는 내가 구입한 reach 리치 치간칫솔이었고, 하나는 독일제의 치간칫솔이었다.

가격적으로는 독일제의 치간칫솔이 더 저렴했지만 솔이 아니라 고무처럼 보여 패스.

사오자마자 사용해본 리치 치간칫솔 후기를 남겨본다.

 

Reach 리치 치간칫솔

 

 

리치 치간칫솔의 모습.

한 팩에 15개씩 따로 포장되어 있고, 총 3개 팩으로 45개의 치간칫솔이 들어있다.

정갈하게 놓여있고, 손잡이부터 뭔가 모르게 고급스럽다.

가격은 15,980원.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입 가격)

15개 5300원 정도의 가격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동할 때 위생적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게 휴대용 케이스도 2개 들어있다.

그냥 칫솔통에 넣어 다닌 나로서는 굉장히 반가운 치간칫솔 케이스!

 

 

 

리치 치칸칫솔의 장점을 잘 부각시켜 소개하고 있는데, 사실 14도 과학은 잘 모르겠고, 0.6mm도 다른 치간칫솔보다 얇은 건지 두꺼운 건지 모르겠어서 크게 관심이 안 갔다.

다만 내구성 2.4배! 이 부분이 혹했다.

기존에 쓰던 치간칫솔은 칫솔모는 괜찮은데 꺾이는 쇠가 계속 부러져서 버려왔다.

아무래도 안쪽이 위치한 어금니까지 도달하기에는 1자 형태보다 L자 형태로 구부러지는 것이 좋은 듯.

 

 

 

3개의 팩 중에 한 팩을 꺼내보았다.

총 15개의 리치 치간칫솔.

 

 

 

사진과 같이 리치 치간칫솔은 구부러지는 부분이 따로 만들어져 있었다.

쇠만 구부리는 것이 아니고 저 하얀 부분을 구부려 조금 더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안쪽까지 미치기에 안전하면서도 유연한 모습.

덕분에 칫솔이 빨리 끊어져 버리는 불상사는 분명 없을 테고, 그래서 내구성도 좋은 듯.

 

 

 

눌렸더니 각도가 조금 달라진 치간칫솔이다.

뚜껑도 구부러지는 하얀 고무 부분에 딱 맞게 들어가서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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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치간칫솔 사용후기.

손에 착! 달라붙는다. 핑크색 REACH라고 쓰여진 부분은 고무 재질인데, 그래서인지 손이 미끄러지지 않는다.

또, 기존에 쓰던 치간칫솔은 둥그런 모양이었으나, 리치 치간칫솔은 납작해서 손으로 잡고 사용하기 굉장히 안정감 있었다.

항상 안쪽 어금니에 사용할 땐 쇠 부분을 꺾어 사용해왔는데, 리치 치간칫솔은 흰색 고무 부분을 눌려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굉장히 좋았다.

90도로 아주 꺾이진 않지만 안정감 있게 꺾여서 잘 조절하고 쓰기에 좋다.

칫솔모도 부드럽고 얇아서 잇몸이 아프거나 불편하지 않았다.

아주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 치간칫솔.

아무거나 쓰지 말고 좋은 거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