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기본 머그컵 '아이코닉 사이렌 머그 473ml' 구매 후기

 

최근에 핸드드립 커피를 구매했는데, 드립퍼에 맞는 사이즈의 머그컵이 없었다.

그래서 사이즈가 맞는 작은 유리컵에 내리다가 머그컵에 옮기는 아주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만 했다.

사이즈 맞는 머그컵을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발견하게 된 스타벅스 머그컵.

아이코닉 사이렌 머그

 

 

기본 머그컵 포장 상태 ㅋㅋㅋㅋㅋ

사실 포장이라기보다는 깨질 것을 염려해 보호 겸 싸서 쇼핑백에 넣어주셨다.

선물용이냐고 물어보시는 걸 보니 선물용이면 포장을 따로 해주시는 걸까?

 

 

스타벅스 로고 짜잔-

흰 바탕에 초록 로고.

사진으로만 봐도 길이가 길다는 느낌이 든다. (473ml)

왜냐하면 짧고 넓은 입구보다 길고 좁은 입구를 원해서 선택한 머그컵이라서.

그래서 드립퍼를 꽂아도 아래가 길어서 드립퍼와 커피가 닿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는다.

 

 

태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도자기제라 뜨거운 물을 넣어도 깨지거나 할 염려는 없지만,

충격에는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격은 11,000원.

 

 

생소한 사이즈의 스타벅스 머그컵이지만,

그 높이나 폭에 있어 그저 그만이었던 473ml의 아이코닉 사이렌 머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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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다닐 때는 특정 사이즈의 머그컵이 필요했던 적이 없다.

그래서 직접 사러 간 적이 없다.

하지만 요즘은 카페를 못 다니다 보니 집에서 커피를 내려마시게 되었고,

그에 맞는 사이즈의 머그컵이 필요해졌다.

이 머그컵은 그래서 구입한, 직접 보고 선택한 머그컵 1호가 되었다.

길고 폭이 좁은 머그컵이 필요하다면 이게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