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브레스 가글 '아이시민트' 구매, 사용 후기 (가격, 상쾌함, 입냄새 제거 효과 정보)

 

코로나 19로 마스크를 쓰면서 입냄새에 놀란다는 기사를 봤다.

부득이하게 양치를 못하는 상황이라거나, 오랜 시간 말을 많이 해야 해서 상쾌한 느낌을 원한다면 가글이 딱이지!

나의 경우도 점심을 먹고 저녁을 먹기까지 끊임없이 말을 해야하는 직업이다 보니, 중간에 한번 가글을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선택한 테라브레스 '아이시 민트' 가글.

 

 

 

원래는 직구로만 살 수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직구가 아니어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해서 구매했다.

1개만 따로 살 수도 있지만 집이랑 직장, 나눠서 구비하고 써야겠다고 생각해서 한 번에 3개를 구입했다.

테라브레스 가글 가격은 29,800원.

한 통에 약 10,000원. 

용량은 473ml.

 

 

내가 구입한 아이시 민트는 파랑이.

자일리톨과 민트의 청량감을 더해 조금 더 시원한 느낌을 주는 가글이다.

이외에 마일드 민트라는 초록이도 있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순하다고 한다.

나는 시원한 느낌이 좋아서 고민 없이 아이시 민트로 선택했다.

 

 

 

다른 가글보다 이 가글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입냄새의 근본 원인균을 제거하고, 알코올이나 인공색소, 인공감미료 같은 유해성분이 없다는 점.

생각보다 큰 가글통이다아.

 

 

 

사용방법.

1. 1분 간 입에 머금고 있다가 뱉기.

2. 다시 새로 입에 넣고 30초간 가글 하기.

3. 가글 후 물로 헹구지 않고 5분 후부터 음식 섭취 가능!

4. 아침, 저녁으로 가글 하기

 

 

 

투명한 액체를 뚜껑에 덜어 가글 해봤다.

처음 가글 할 때 굉장히 상쾌하고 시원해서 만족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조금 텁텁하고 이상한 맛? 이 나는 기분.

상쾌함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다.

나는 이 부분이 굉장히 아쉬웠다. (흑흑)

오빠는 회사에 하나 놓고 점심 식사 후 가글을 한다고 했는데, 상쾌해서 딱 좋더라고 했다.

 

지속적으로 사용해봐야 그 효과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다.

꾸준히 사용해보고 다시 후기를 써봐야겠다.

테라브레스, 아이시 민트 구입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