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3. 수완나품 공항에서 유심(심카드) 수령(kkday에서 구매)

 

이번 포스팅은 태국 심카드(유심) 정보를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태국 방콕 심카드 (유심)

 

 

출국 일주일 전에 구입한 방콕 심카드.

방콕에 가서 심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고 했지만,

새벽에 도착하기도 하고

찾아다니느라 시간을 보내기 아까워서

미리 주문을 했다. 

유심 하나당 5,000원.

5,000원에 8일 동안 인터넷,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심카드는 8일간 사용할 수 있는 걸로 구매했는데,

심카드를 넣고 켜서 활성화되는 시점부터 1일이다.

따라서 밤 11시 50분에 끼워서 활성화하면

10분 뒤에는 사용 2일째가 되는 것.

이 부분을 잘 고려해서 구매하고, 교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통화도 막상 쓸일이 없을 것 같았는데,

그랩 카 기사님과 통화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어 좋았다.

 

 

 

우리는 수완나품 공항 지하 1층에 있는

kkday에서 유심을 구매했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심카드를 찾으러 지하 1층으로 내려갔다.

 

 

이 사진은 방콕 시내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공항으로 오면서 찍은 사진.

하늘색의 kkday 간판이 꽤나 잘 보이니

찾기 어렵지는 않았다.

 

 

바우처를 드리고 바꿔온 심카드.

 

 

이런저런 설명서도 들어있는데,

큰 의미가 없다.

 

 

가운데 조그만 심카드를 빼서

핸드폰 유심을 교체해서 끼워주면 끝!

이것저것 설정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유심만 바꿔 끼웠더니 자동 연결되었다.

유심을 끼울 수 있게 핀도 들어있으니, 아주 간편!

 

 

이렇게 적혀있는 숫자가 

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폰 번호!

미리 찍어두거나 따로 적어두면 필요시 편하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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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 사용해본 결과

아주아주 대만족!

 

우선 심카드를 직원분이 교체해주지 않아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갈아 끼기만 하면 자동으로 연결되어 너무 편했다.

 

또, 어느곳에서도 느려지지 않았고,

아주 잘 터지면서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한국에서 데이터 무제한을 쓰고 있어

3기가를 예상할 수 없어

호텔에서는 와이파이를 연결해서 썼다.)

 

고민하고 있다면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