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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바다뷰 카페) 양양에서 속초가는 길에 우연히 들른 '바다뷰 제빵소' 후기일상에서 만나는 것들/디저트.카페 2020. 6. 15. 16:38
양양 캠핑장에서의 캠핑을 마치고
아쉬웠던 바다를 보기 위해
속초를 향해 가고 있던 길에
우연히 발견한 빵카페.
바다뷰를 자랑하면서
빵, 케이크 종류가 많아서 인상적이었던
"바다뷰 제빵소"
제빵사가 크게 조각되어있던 카페,
아마도 판매하는 베이커리류를
직접 다 만들어내시나 보다.
커피나 빵 하나 정도 테이크 아웃해서
속초로 이동할 생각으로,
잠깐 들러보았다.
양양 바다뷰 카페 '바다뷰 제빵소'의 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픈해서, 밤 10시에 영업 종료.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바다뷰제빵소의 빵과 케이크.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빵 고르는데 꽤나 오래 걸렸다.
1층에는 야외 테라스석이 있어
야외에서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는 공간!
날씨가 좋은 데다가
요즘은 특히나 실내보다 야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듯.
야외 테라스 석에는 자리가 없었다.
2층으로 올라가니 훨씬 분위기가 좋다.
창가 자리에 자리 잡으면
멋진 동해바다뷰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을 듯.
바다뷰 제빵소 메뉴, 가격.
아이스 가격은 다 500원 추가되고 있었고,
역시 바다뷰 카페답게 커피 가격은 나가는 편.
아메리카노 5,000원
카푸치노 5,500원
콜드브루 6,000원
아인슈페너 7,500원
포장해가려고 했는데,
야외 테라스에 자리가 나서 잠깐 쉬었다 가기로!
이런 느낌이다.
아쉬웠던 점은 우리가 끝쪽에 난 자리라 그런지 모르겠으나
건물 방향상 바다가 온전히 보이기보다는
아래 주차장이 보여서
뷰가 아주아주 좋다는 느낌은 부족.
우리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원
골드 애플주스 4,500원
청포도 브리오쉬 4,800원
명란 바게트 4,200원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있는 편.
청포도 브리오쉬
가격은 4,800원.
아메리카노와 먹기 좋은
느끼한듯 하면서도 상콤한 맛.
명란 바게트
가격은 4,200원.
대전 성*당에서 먹었던
명란 바게트보다 조금 덜 짜면 좋겠다 생각하며
주문한 바다뷰 제빵소의 명란 바게트.
명란 맛은 생각보다 덜하고,
특이한 맛보다는
갈릭향 빵 같은 느낌이 더 강했던 빵.
(그래서 조금 아쉬웠다.)
.
.
오로지 빵과 커피만 먹으러 오기보다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양양 바다를 보며
그 분위기를 누리고 싶을 때
왔으면 싶은 곳.
좋은 자리를 차지한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다.
강원도 동해바다뷰 카페
바다뷰 제빵소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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