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콕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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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16. "Make me mango" 방콕 망고 카페, 방콕 고급스러운 카페 추천 (후기, 가격정보)해외 여기저기/동남아시아 2020. 4. 16. 09:00
동남아 여행에서 먹어야 할 것 중 빠질 수 없는 "망고". 그런데.. 망고 알러지가 있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망고가 옻과라 옻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망고를 먹었을 때 알러지가 올라올 수 있다. 남편이 옻 알러지가 있어 미리 알러지 약을 사 가기는 하지만 망고를 마음껏 먹을 수는 없다. 본인은 잘 못 먹는데도 나를 위해 이 카페를 찾아 데리고 갔다. 감동ㅠ 방콕 망고 카페 Make me mango 태국의 다른 가게들보다 훨씬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보여준 카페. 현지에서는 고급스러운 카페로 보였고, 가격도 그만큼 조금 더 나가는 방콕 망고 카페였다. 입구에서 바로 메뉴를 선택, 주문을 하고 나면 스푼이 있는 트레이와 번호를 준다. 자리를 잡아 테이블에 올려놓고 기다리고 있으면 직접 가져다주는 시스템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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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8. 터미널 21 수하물 보관 서비스 이용방법, 가격 (캐리어 보관)해외 여기저기/동남아시아 2020. 1. 13. 10:39
나는 아유타야로 자유여행을 떠나는 일정이 있었다.기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기도 하고,커다란 캐리어가 두개나 있어서 많이 번거로울거라고 예상했기때문에터미널 21에 위치한 캐리어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터미널 21에 있는 수하물 보관서비스에 대해 간단하게 정보를 주고자 한다. 사실은 더 빨리 아유타야로 가는 기차를 타고싶었으나,터미널 21의 오픈 시간이 10시라 불가능했다.10시가 되면 문이 열리고,그때부터 캐리어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9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오픈을 기다리는 분들이 줄을 서 계셨다.우리가 기다린 장소는 수쿰빗 역에 내려서이동하면 보이는 GATE 4. 태국은 층이 우리나라와 조금 다른 것 같았다.분명히 1층이라 생각하는 에스컬레이터를 탔는데,보면 그 사이 층으로 가는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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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7. MRT 코인 승차권, 기계로 셀프 구입 방법 + MRT 이용팁 (승차권 구입 과정)해외 여기저기/동남아시아 2020. 1. 12. 20:02
나는 숙소 위치상 MRT를 자주 이용했다. 하루에 여러군데 다니지 않는 편이라 이동 횟수가 적다고 판단했고, 이동할 때마다 MRT 티켓(코인)을 구입하는 걸로 결정! 우리나라는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워낙 잘 되어있지만 방콕은 그렇지 않다는 점! 직접 기계에서 승차권을 구입하는 방법, 간단한 MRT 이용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먼저 내가 있는 장소가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된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English를 눌리면 영어로 안내를 해줘 더 편하게 이해할 수 있다. 오른쪽 영어를 보면 Please select your destination on the map이라는 영어가 나온다. 즉, 목적지를 지도에서 선택하라는 뜻! 어느 역으로 갈지 미리 알아본 후, 해당 역의 파란 동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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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6. 방콕 MRT 노선에 위치한 주요 관광 장소 소개(터미널 21, 왓포사원, 방콕왕궁, 후알람퐁역, 방콕 기차역 등)해외 여기저기/동남아시아 2020. 1. 6. 22:32
나는 방콕 여행의 첫 2박을 MRT 블루라인의 역과 가까운 곳에서 보냈다. 가보니 블루라인을 따라 방콕의 필수 코스가 꽤 있어 편하게 다닐 수 있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MRT 블루라인으로 다닐 수 있는 주요 관광지를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위의 사진은 내가 다닌 MRT 블루라인의 주요 관광지다. 자주색 동그라미는 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re 역. 노란색 동그라미는 Sukhumvit (수쿰빗) 역. 하늘색 동그라미는 Sanam Chai (사남 차이) 역. 초록색 동그라미는 Hua Lamghong (후아람퐁) 역. 1. 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re 역 내가 이틀 동안 머물렀던 호텔이 있는 위치다. 호텔 바로 앞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