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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여행/ 전주 한옥마을) 한번쯤 먹어볼만한 먹을거리 추천
    국내 여기저기/여행, 데이트 2020. 11. 15. 18:49

    전주 한옥마을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먹어본 전주의 먹을거리.

     

    다시 간다면 먹을까? 안먹을까? 

    생각해보고 적어보는 포스팅.

     

     

     

     

    1. 외할머니 솜씨 / 옛날 흑임자 팥빙수

     

     

    숙소에서 추천받은 팥빙수 집!

    한옥마을 스러운 외관 못지않게 내부도 넓고 고풍스러운 느낌.

     

     

     

     

    기본이 되는 메뉴 '옛날 흑임자 팥빙수'를 주문.

    가격은 7,000원.

     

    재료를 듬뿍 넣어 고소한 맛이 가득!

    특히 빙수 위에 올려진 떡 최고!

     

    더운 날 가서 한번쯤 먹어볼만은 하지만,

    특별히 너무 맛있으니 꼭 먹어봐야 하는 건 아닌듯.

    분명히 맛있지만, 시간이 안되거나 배가 너무 부른데

    꼭 가서 먹을 것 까지는 없다는 생각.

     

     

     

    2. 길거리야 / 바게트 버거

     

     

    바게트 버거와 생과일 주스로 유명한 곳.

    실제로 사서 먹을 곳을 찾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게트 버거를 드시고 계셨다는.

     

     

     

     

    바게트 버거 가격은 4,000원

    세트메뉴도 있고, 음료를 따로 먹을 수도 있다.

     

     

     

     

    나는 바게트버거와 자두 파인 주스 세트를 주문했다.

     

    바게트는 바삭하면서 속은 매콤하다.

    자두 파인 주스는 상콤새콤달콤!!!!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오 특이하다! 였던 바게트 버거.

    다시 간다면 1인 1바게트까지는 아니고,

    간식으로 나눠 먹을 의향이 있다.

    추천!

     

     

     

    3. 교동 고로케 / 전주비빔밥 고로케

     

     

    우리나라 최초 비빔밥 고로케라는 곳.

    고로케 안에 밥이?

    특이해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다.

     

     

     

     

    내가 방문했을 때의 가격표.

    제일 궁금한 전주비빔밥고로케(가격 3,000원)를 샀다.

     

    (커피를 함께 팔고있는 게 특이했다.

    비빔밥 고로케는 밥일까, 빵일까?)

     

     

     

     

    겉모습은 고로케.

    속은 비빔밥.

     

     

     

     

    고로케 느낌보다는 비빔밥 맛이 조금 더 강해서,

    밥을 간편하게 먹은 기분이 들었다.

    어디에서도 먹어보지 못하는 맛이라기 보다는,

    비빔밥을 특이하게 먹는다는 느낌.

    한번쯤 먹어볼만하다는 생각!

     

     

     

    4. 교동 마약 육전, 교동가 한옥마을 원조 육전 / 육전과 한옥모주

     

     

    전주에 가면 무.조.건 먹어야 한다는 육전!

    육전을 판매하는 곳은 여러곳이었는데,

    나는 두군데 다녀왔다.

     

    1. 교동 마약 육전

    2. 교동가 한옥마을 원조 육전

     

     

     

    좌, 마약육전 / 우 원조육전

     

    두 곳 모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 있고, 

    가격도 같다.

     

    돼지고기 육전 6,000원

    소고기 육전 8,000원

     

    마약육전

    >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장소가 넓고 분위기가 좋다.

    But 문을 안열 때도 있고, 닫는 시간도 빨랐다.

    재료소진도 생각보다 빨리 되어서 8시에 갔는데 마지막 육전(돼지만 남아있음)이었다.

    이마저도 만들어놓은 상태라 차고...ㅠㅠ

     

    원조육전

    > 주문하면 그자리에서 만들어 주셔서 따뜻하게 먹어 더 맛있었다.

    늦게까지 영업하시고, 재료도 충분해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

    But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장소는 충분하지만 따닥따닥 붙어있고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

     

    육전은 전주 있는 내내 저녁마다 가서 먹었는데,

    강추 또 강추.

    집에 돌아오면 생각난다.

    육전하면! 전주지~ (광주도 맛있다고 하던데......ㅠㅠ)

     

     

     

    5. 원조 오징어 튀김 오짱 / 오징어 튀김

     

     

    집에 오는길에 보고 오징어를 통째로 튀겨주는 비주얼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사봤다.

     

    가격은 10,000원.

    조금 쎄다고 생각....

     

     

     

     

    포장해와서 숙소로 와서 열어봤는데,

    어? 생각보다 안크네 싶은 마음에 약간 실망.

    가격 생각하면 아깝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근데 맛은 분명히 있다....

    그치만 가성비가 좋지는 않다고 생각.

     

    분명히 다시 먹고싶은 맛이지만,

    가격 생각하면 또 그럴필요까지는 없다고 판단하게 되는 오짱.

     

    .

    .

     

    먹어보지 않은 훨씬 많은 전주의 간식거리들이 있겠지만,

    나는 이만큼 경험했고,

    그 경험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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