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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추천!? 밥하기 귀찮을 때! 풀무원 고슬고슬 계란코팅 황금밥알 포트&스크램블 후기일상에서 만나는 것들/마트.편의점 2020. 5. 25. 16:53
밥을 하기가 너무 귀찮았던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해서 사둔 풀무원 생가득 통새우 볶음밥을 먹고
너무나도 반해서 쟁여놓은 풀무원 간편식들.
그중에 이번에는
풀무원 불향 가득 고슬고슬 계란 코팅 황금 밥알
포크 & 스크램블 볶음밥
먹어보았다.
큰 봉투에 2인분이 개별포장되어 있다.
쌀은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이 기른 남원쌀이라고.
예전에 즉석밥이 일본 쌀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래서 강조하는 걸까?
1인분 분량의 210g이 2개 들어있다.
총 2인분.
1봉지(1인분) 칼로리가 425kcal.
보통 밥 한 공기 칼로리가 300 정도로 알고 있는데,
반찬이 더해지면 더 칼로리가 높아질 테니,
적당한 칼로리라고 느껴진다.
조리 방법으로는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방법이랑
프라이팬에 볶는? 방법이 있다.
기름을 살짝 두르라고 적혀있는데,
기름을 두르지 않고
그냥 프라이팬에 볶으니 더 담백한 맛이 났다.
한 번 이렇게 먹은 이후로는
기름은 두르지 않고 먹는다.
냉동된 쌀이 볶이면서
찰기가 생기고
설명처럼 불향이 솔솔 나기 시작.
몇 분동안 뒤적뒤적 하다보면
어느새 고슬고슬한 게 아닌,
찰기 있는 볶음밥이 완성!
양이 아주 많지는 않다.
많이 먹는 성인 1명이 먹기에
1 봉지는 적은 느낌.
그렇다고 2 봉지를 먹기는 많다.
(애매한 양....)
.
.
맛!?
흠....
개인적으론 풀무원 새우볶음밥이랑 닭가슴살 볶음밥을 좋아한다.
하지만 풀무원 고슬고슬 계란 코팅 황금 밥알 볶음밥은
주 재료가 없어서 그런지
조금은 애매한 맛이라는 생각은 들었다.
불향도 조리할 때는 많이 났지만,
막상 먹을 땐 많이 나지 않는다.
풀무원 간편식, 조리식품은
항상 쟁여놓고 밥하기 귀찮을 때
간편하게 볶아서 먹고 있는데,
여러 종류 중 황금 밥알은 조금 생각해볼 필요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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