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캠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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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일기)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 캠핑장(야영장) 이용 후기. 정보, 가격, 장단점, 취사 가능 여부.국내 여기저기/캠핑 2020. 5. 7. 10:37
남편과 나는 캠핑 초보 부부이다. 그래서 캠핑을 가자고 결정한 순간 제일 먼저 한 일이 '텐트 구입'이었다. 텐트도 없던 우리 부부가 갑자기 캠핑을 계획하고, 준비물만 잔뜩 챙겨 아침에 출발. 하지만 우리는 캠핑 초보였기에 캠핑장을 미리 예약해야 한다는 사실은 생각도 못한 것. 태안을 향해 가면서 검색을 해보니 캠핑장을 예약해야 하네? 갔다가 잘 곳이 없으면 어쩌지? 텐트를 칠 곳이 없으면 어쩌지? 그래서 차를 돌렸다. 그리고 결정한 곳은 바로 이었다.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엔 예전에 당일치기로 잠깐 들러 일몰을 보고 왔던 장소였다. 첫 캠핑이라 그런지 포기도 빨랐다. 그냥 모래사장에 텐트치고 쉬다가 집에 가자는 결론에 이르렀기에 목적지로 선택된 곳이 장경리 해수욕장이었다. 그런데 다 와갈 때쯤 검색해보..